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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타임뉴스]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학캠프가 소설 <토지>의 무대 하동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개최된다.
하동군은 오는 25∼27일과 8월 1∼3일 두 차례에 걸쳐 평사리 최참판댁에서 ‘2014 전국 청소년 한옥체험 및 문학캠프’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평사리문학관이 주관하는 문학캠프는 첫날 최영욱 평사리문학관장의 소설 <토지>와 박경리 바로알기를 시작으로 시인 김남호·이태관·최광임과 소설가 송은일·하아무 작가 등이 강의를 맡는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새끼 꼬기, 다도체험, 한지공예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학교와 집을 떠난 학생들에게 싱그러운 자연과 함께 하는 ‘박경리 토지길 걷기’도 운영된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은 문학캠프는 전국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다음카페 ‘평사리문학관’이나 전화 055-882-2674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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