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한 치 빈틈없는 지역 안보 및 비상대비체계 구축 결의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22 16:40:59
[남해타임뉴스] 남해군 201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가 21일 남해대대 지휘통제실에서 개최됐다.

남해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영일 군수를 비롯해 박광동 군의회의장, 최창국 제8962부대 2대대장 등 협의회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는 민․관․군․경 통합방위대비태세를 확립해 한 치의 빈틈없는 지역 안보 및 비상대비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위촉직 위원인 김창영 남해군수산업협동조합장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이 실시됐으며, 참석한 각 기관 위원들은 2014년 을지연습과 화랑훈련 준비사항의 정보 공유를 통해 남해군의 안보 및 통합방위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결의했다.

남해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박영일 군수는 “군민의 재산과 생명보호를 위해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굳건히 해 통합방위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더불어 민선6기 출범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이루는 남해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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