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신분증에 도로명주소 붙이세요!!!
- 천안시, 개인신분증 부착용 우리집 도로명주소 스티커‘ 배부 -
최영진 | 기사입력 2014-07-22 21:07:47

[천안=최영진기자] 천안시가 2014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도로명주소 사용의 생활화 및 시민 인지도 향상을 위해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안내문과 함께 개인 신분증에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우리집 도로명주소가 특수 인쇄된 스티커를 제작하여 각 세대에 우편으로 배부했다.

새주소를 알리고 도로명주소를 사용토록 하기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천안시는 지난 5월 관내 시내버스 승강장 중 밀폐형과 혼합형 승강장 495곳 측면 공간에 ‘도로명주소 사용을 생활화합시다’라는 홍보문과 함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를 제작·설치하여 평상시 시내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홍보하기도 했다.

이번 전면시행 안내문과 함께 제작 발송된 스티커는 천안시 관내 아파트·빌라 등 공동주택 거주 총 10만2466세대에 대하여 개인이 소지하고 있는 주민등록증 및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 뒷면 주소변경 기재란에 1매씩 분리하여 부착 사용할 수 있는 개별세대의 도로명주소가 특수 인쇄된 스티커로,1세대당 작은 크기 4매씩 총 40만9864매를 우편송달로 각 세대에 배부 했다.

우리집 도로명 주소  [천안=최영진기자]

또한 전화기나 수첩, 지갑, 휴대전화, 집안 냉장고 등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우리집 도로명주소가 선명하게 칼라로 인쇄된 명함크기의 스티커를 세대당 2매씩 총 20만4932매를 함께 배부했다.

시는 각 세대별로 배부된 신분증 부착용 도로명주소 스티커 홍보는 그동안 천안시에서 새주소제도가 전면 시행됨을 알리고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우리집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알고 사용하게 하기 위하여 다양하게 펼친 홍보활동 중에서 시민인지도를 높이고 도로명주소 사용 조기정착에 가장 홍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종호 새주소팀장은 “배부된 스티커는 우편물을 받는 즉시 세대별 가족 개인신분증에 1매씩 부착, 늘 휴대하며 사용하거나 집안 잘 보이는 곳에 명함크기의 우리집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붙여놓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도로명주소를 확인하고 바른 사용을 실천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전면시행으로 나타날 수 있는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도로명주소가 시민은 물론 기관·단체·기업체 등 민간부분에까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양한 홍보방법과 기법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천안시는 지금 도로명주소로 통한다’라는 주제로 각종 행사장, 축제장, 박람회장, 학교, 교육센터, 마을회관 등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나 찾아가서 도로명주소 바른 표기법과 활용법 등을 자세히 안내·지도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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