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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타임뉴스] 연일 열대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함안군이 26일 오후 7시 30분 함주공원 다목적구장 야외무대에서 ‘썸머 쿨 콘서트’ 무료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힙합그룹 ‘바운스키즈’와 신세대 트로트 걸그룹 ‘티엔젤’, 떠오르는 K-POP 아이돌 ‘스피드’가 출연하여 열대아보다 더 뜨거운 젊음의 열기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예정이다. 특히, 장르가 힙합부터 트로트, K-POP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년간 다져진 무대 경험과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통해 자신들만의 음악성을 어필해온 ‘바운스키즈’는 언더그라운드 대표 힙합 크루 ‘지기펠라즈’의 WOO-SIDE와 비트박스 섹션을 전담하던 BROKENLIPS가 결성한 힙합그룹으로 이번 공연에서 그들만의 파워와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다. 뮤지컬 배우와 보컬 트레이너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트로트 걸그룹 ‘티엔젤’은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안부와 비주얼이 강조된 경쾌한 테크노풍의 신세대 트로트를 선보여 인기몰이 중인 그룹이다. 이날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할 ‘스피드’는 7명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으로서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 4월 발매한 ‘Look at me’ 앨범에 수록된 대표곡 ‘놀리러 간다’를 통해 웅장하고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 곡 안에 아기자기한 서커스풍의 컨셉이 담긴 무대를 펼쳐 그들만의 개성과 끼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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