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 인터넷 물품사기 피의자 검거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24 15:33:45

[당진타임뉴스] 충남 당진경찰서(서장 김택준)는 지난 20일 인터넷 중고거래사이트에서 상품권 등을 판매한다고 속여 피해자 90여명으로부터 800여만원을 입금 받아 챙긴 P씨 등 일당 3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금년 5월 초순경부터 7월 중순경까지 인터넷 중고거래사이트에 상품권, 휴대폰 등 각종 물품을 구매한다는 글을 게시한 피해자들에게 연락하여 먼저 돈을 입금하면 물품을 배송하여 준다고 속여 피해자가 돈을 입금하면 물병, 벽돌 등을 배송하는 방법으로 돈을 입금 받아 챙겼다.

경찰수사 결과 이들은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남녀들로 전국 모텔촌을 떠돌며 이같은 사기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경찰이 추적중인 사실을 알고 한 곳에 오래 머무르지 않고 수시로 모텔을 옮겨 경찰의 추적을 피하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하였다.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을 통해 물품거래를 하려면 안전거래를 이용하고 송금 전 거래 사이트 또는 더치트를 이용 판매자의 전화번호, 계좌번호가 범행에 이용된 사실이 있는지를 검색 후 거래를 하여야 안전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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