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서, 인접 4개 파출소장 ‘만남의 장’ 마련 눈길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24 15:50:42

[장성타임뉴스] 장성경찰서(서장 노규호)는 주민공간 안심치안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높은 치안 서비스 제공하고자 인접 4개 경찰서 파출소장등과 업무를 공유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긴밀한 공조체제를 협의키로 했다.

이번 만남의 장은 인접 경계지역 파출소장들과 만남으로 삼계소장은 영광 대마소장과 삼서 소장은 함평 월야소장과 북하소장은 담양 월산소장과 진남소장은 광산 비아소장과 서로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만남은 관할 경계가 인접한 곳에서 사건 발생시 관할 다툼으로 국민에 대한 경찰신뢰를 떨어뜨릴수 있기 때문에 사건 발생시 인접 파출소에서 공조를 요청할 경우 가까운 곳에서 먼저 출동하는 협력치안을 실시한다는 것.

아울러 지속적인 업무 공유와 소통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공감받는 눈높이 치안활동에 상호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노규호 서장은 ‘농축산물 도난 발생시 외지차량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차량이용 도주시 공조를 통한 도주로를 차단하여 상호 검거하는데 효율적이다’며 ‘지역관서와의 공조를 통해 주민을 위한 치안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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