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4대 주력사업 105억 정부예산확보에 총력
이부윤 | 기사입력 2014-07-28 11:07:53

[단양=이부윤 기자] 충북 단양군이 내년 2015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민선 6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류한우 군수는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예산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대응 태세에 돌입한 가운데 지난 7월 25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전 실과를 돌며 추진사항을 피력하면서 협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제11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 개최, 한국민속예술제 도 대표 출전, 지방도532호선 하시교 재가설, 단양소방서 신축부지 조성사업 등 현안을 설명하고, 군 현안사업에 대한 충북도의 협조를 구했다.

류 군수는 또 8월 초에는 기획재정부 예산실 등 중앙부처 방문이 예정돼 있다. 2015년도 정부예산 편성·심의에 맞춰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강력 건의한다는 계획으로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군에서 정부예산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사업은, 생활쓰레기 포화상태로 증설이 필요한 폐기물처리시설 사업(30억 원), 단양농산물유기가공시설 (6억 원), 지역행복생활권사업으로 추진되는 도농일자리지원센터(14억 원), 소백산자연휴양림 조성사업(65억원) 등 20여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에 따르면 7~8월이 2015년도 정부예산 확보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지역 국회의원, 단양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등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예산확보 활동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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