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위기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거리상담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7-29 10:08:43

[충남=홍대인 기자] 홍성군은 지역 청소년들이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 및 청소년쉼터와 합동으로 오는 30일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위기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거리상담 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지원활동은 부모와의 불화나 방임 등으로 일시적으로 가출했거나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찾아가는 거리상담 지원활동 필요성이 증대되면서 실시하는 것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과 방학기간을 맞아 학업에 대한 적응이 어려운 청소년의 가출 충동이 높아지는 가운데,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가정 복귀를 지원하고자 군에서 위탁 운영 중인 청소년쉼터 등과 연계해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상담을 통해 가출청소년으로 확인될 경우 가정복귀를 지원하거나 청소년쉼터의 상담프로그램 등 관련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청소년들을 위기 상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담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전화 1388’, ’지역청소년 통합지원체계‘ 등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도활동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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