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청, 해운대해수욕장 외국인 몰카사범 검거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29 11:11:42

[부산타임뉴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정근) 성범죄수사대는 7. 28일 14:50경 해운대해수욕장 6번 망루 부근에서 여성들의 신체 특정부위를 카메라로 촬영한 혐의로 N씨(남, 30세, 베트남, 인천, 회사원)를 붙잡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였다.

N씨는 혼자서 해운대해수욕장 일대를 배회하다가, 비키니를 입고 있는 여성 10명의 엉덩이 등 신체 특정부위를 자신의 디지털 카메라로 총 11장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성범죄수사대는 해변 순찰 중 N씨의 행동을 보고 검문하여 붙잡았다.

한편 올해 해운대해수욕장 개장 후 외국인 몰카 사범은 처음 붙잡혔으며, 현재까지 3건(3명, 도촬)의 성범죄 사범을 검거하고 있다.

남해해경청은 신체에 대한 몰래 촬영 및 추행피해를 당하거나 목격하였을 경우, 인근 망루에 근무 중인 해양경찰관이나 해양긴급번호 1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