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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타임뉴스] 거창경찰서(서장 김학철)에서는 지난 30, 31일 양일간 아림노인요양원 등 거창군내 11개 노인요양보호시설에 대하여 거창군 및 거창소방서와 함께 치매노인 실종예방 및 화재예방 등에 대하여 점검을 겸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전 발생하였던 치매노인 실종으로 인한 사망과 무연고자들에 대한 무단보호 행위 및 시설 화재로 인하여 보호 노인들의 사망 등을 사례로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겸한 전반적인 노인 안전대책에 대하여 다자간 협의를 했다. 경찰에서는 보호노인의 인권적인 보호조치와 함께 화재 발생시 대피상황에 대한 안전대책 등을 당부하고 시설내를 방문 보호노인들의 생활상태를 점검하였으며 종사자들에 대하여도 그간의 사건사고에 대하여 전달하고 안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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