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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타임뉴스] 솔향강릉 블루베리영농조합법인(대표:최찬을)이 주관하고 강릉시가 후원하는 ‘솔향강릉 블루베리 직거래 판매행사’가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경포해변에서 열리고 있다.
영농조합법인에서는 매년 조합원들이 재배한 블루베리 생과와 잼 등을 시식행사와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판로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금년에도 조합원들이 생산한 품질 좋은 블루베리만을 엄선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시민 뿐 만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판매하는 등 강릉블루베리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솔향강릉 블루베리는 지역부존자원인 유기질토양(이탄토)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선발한 해양성 기후와 환경에 적합한 품종들을 재배하기 때문에 강릉을 대표하는 고품질 농산물로 타 지역과 다른 맛과 향을 간직해 비교우위 농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솔향강릉 블루베리’는 지난 2008년부터 지역부존자원을 이용한 블루베리 과원조성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80여 농가 20ha에 이르는 재배면적으로 농가 소득 향상에 일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직거래판매를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익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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