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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타임뉴스] 속초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역 내 보호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교실 ‘난장’을 운영한다.
여름방학교실 ‘난장’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때마다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이 11회째로 7월 28일부터 시작해 8월 14일까지 운영되며 드림스타트 50명, 위스타트 속초마을 80명 등 총 13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여름방학교실 ‘난장’은 아동들의 우리 역사 바로 알리기 위한 역사 교실, 정서함양을 위한 창의력 프로그램, 특기적성 프로그램, 기초학습 지도를 위한 학습멘토 등 3개 분야 15개 단위 프로그램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1일 7시간 진행한다. 이에따라, 교동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에 있는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5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위스타트 속초마을은 조양동 아동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청호·조양·대포동지역 8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와함께, 결식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지역아동들을 대상으로 급식지원을 위한 영양교실도 운영한다. 속초시 관계자는“보호사각지대 아동들에게 생활보호·교육·복지·문화 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든 아이가 행복한 속초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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