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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타임뉴스] 양구군은 버스노선이 없는 지역에 대하여 버스요금으로 택시를 이용하는 희망택시를 운영한다.
대상지역은 수인리, 웅진리, 상무룡1리, 도촌리, 구암리 월남촌과 대월1리 갯골터 주민이다 희망택지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의 교통수요 감소로 인한 버스 수익성 악화로 버스노선이 없는 마을 주민들을 위해 하루 2회 버스요금을 내고 택시를 이용하도록 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요금은 수인리 2800원, 웅진리 2200원, 상무룡1리 3000원, 도촌․구암리 대월1리지역 1100원이다. 운행손실금은 택시미터 요금과 콜비용에서 주민이 낸 버스요금을 계산해 모자라는 나머지 부문에 대하여 군에서 전액 지원하게 된다. 요금지급은 탑승자 및 이장확인 운행사실을 확인한 후 다음달 지급된다. 현재 택시요금은 수인리 1만9천원, 웅진리 1만5천원, 상무룡1리 3만9천원, 도촌리 1만1천원이다. 희망택시 운행거리는 수인, 웅진리 20.8km, 상무룡1리 39km, 도촌리, 구암리 월남촌과 대월1리 갯골터 10km이다.버스노선이 없는 지역의 주민수는 수인 웅진 158명, 상무룡1리 48명, 도촌 구암리, 대월리 지역 141명으로 총 162가구 347명을 대상으로 한다. 도시개발과 이병구 교통행정담당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고령으로 인해 장날, 병원 등 이용에 큰 어려움이 있어 희망택시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며, 꼭 필요하신 분들이 이용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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