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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타임뉴스] 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는 오는 9월 29일부터 시행되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등에관한 특례법’과 관련하여 현장경찰관의 아동학대 사건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아동학대 대응 교육팀」을 구성, 지구대·파출소를 방문 아동학대 처리절차 및 인식전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맞벌이 가구의 증가 및 경제난으로 아동학대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의 예방과 억제를 위해서는 제일 먼저 현장에 출동하는 현장경찰관의 초기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익산서 여성보호계는 여성보호계장, 아동학대전담경찰관(김영범 경위), 아동보호전문기관 ‘굿네이버스’ 관장 김경환, 팀장 조현경 등 총 4명으로 「아동학대 대응 교육팀」을 구성, 지난 7월 29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현장경찰관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현장에서의 대응방법과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아동학대 가·피해자 상담기법을 공유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아동학대 대응 교육팀」은 아동학대 우려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피해아동에 대하여는 심리상담치료 및 일시보호조치 등을 제공하고, 부모를 대상으로는 아동지도방법 등을 교육하여 학대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강황수 서장은 “아동학대는 더 이상 가정만의 문제가 아니며 국가가 적극 개입함으로써 아동학대의 악순환을 방지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나라의 기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보호와 훈육방법을 지원함으로서 건전하고 행복한 가정을 지켜주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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