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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타임뉴스] 화천군은 쪽배축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도로명주소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2014년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쪽배축제 예약텐트촌 내에서 도로명주소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 체험행사는 예약텐트촌 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도로명판, 건물번호판)등을 곳곳에 설치함으로써 도로명주소 및 안내시설물 등의 개념 이해를 좀 더 쉽게 하기 위함이다.
쪽배축제장 내에서 텐트촌의 경우는 특히 가족 단위로 오는 경우가 많아 아이들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군은 이번 도로명주소 가상체험으로 도로명주소를 제대로 이해하고 익혀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기회가 마련되고, 도로명주소 사용 의무화에 따른 도로명주소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맞춤식 홍보방안을 마련해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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