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재보선 이후 해체론 커진다.
조형태 | 기사입력 2014-08-01 20:55:39
【경기타임뉴스】 = 새정치민주연합이 7·30 재·보궐선거에서 차가운 민심만 확인한 채 충격적인 참패를 당하면서 당 안팎에서 "이대로는 안된다"는 자성론과 고언이 쏟아지고 있다.

국민 절반 가까이가 7.30 재보선에 참패한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 ‘해체후 재창당’을 주장했다. 이는 제1야당에 대한 국민 여론이 재창당 수준의 환골탈태를 원할 만큼 상당한 혁신을 촉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론조사기관 디오피니언이 지난달 31일 전국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내일 대선이 치러지면 새누리당 후보를 선택한다’는 답이 35.3%로 나와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선택’(24.2%)에 비해 11.1%포인트 높았다. 또 재보선에 참패한 새정치연합의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45.5%가 ‘해체 후 재창당’이라고 답했고 ‘지도부 전면교체와 전당대회 개최’는 36.6%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 면접조사(42.0%)와 무선전화DB 웹조사(58.0%)를 병행했으며,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15.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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