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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이부윤 기자] 농특산물 판매도 이제는 영업이 제대로 되어야 제값을 받는다.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임현리 일원에서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삼태산권역 농산물 출하촉진대회’가 다채로운 볼거리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농산물출하촉진대회는 ‘휴와 정의 고장, 삼태산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삼태산에서 찾은 풍요와 즐거움’이라는 슬로건아래 진행됐다.이 대회는 3일 동안 도시민을 매일 40명씩 초청해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재미있는 축제로 꾸며졌으며 지역에서 생산한 마늘과 고추, 감자, 옥수수, 매실 등 농산물 시식과 함께 시식, 시음 행사로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내방객들을 환영하는 의미로 품바공연, 사물놀이 초청 공연 등 공연행사와 숲 해설사와 함께 삼태산 숲 걷기, 쪽 동백나무 공예체험 등 각종 체험거리도 마련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줬다.
한편 어상천면 임현리 일원인 삼태산권역은 지난 2012년부터 내년까지 총사업비 37억여 원을 들여 종합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공용주차장과 산책로, 승강장 편의시설, 건강관리실, 농촌체험장, 문화센터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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