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영랑4 급경사지붕괴위험지구 정비공사 완료
고지대 주민 및 위험지역 통행 시민 불안 해소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8-04 10:13:01

[속초타임뉴스] 속초시가 총 8억원을 투입하여 영랑4 급경사지붕괴위험지구(속초문화회관 앞, 한국전력공사 후면)에 대한 정비공사를 모두 완료했다.

그동안 속초시는 영랑4 급경사지붕괴위험지구 정비를 위해 지난 2009년 10월에 붕괴위험지구로 지정․고시하고 붕괴위험이 있는 토지 4필지와 건물 2동에 대한 보상을 실시했다.

주요 정비내용으로는 붕괴위험 건물 5동 철거, 사면정비 1,992㎡, 전석쌓기 122m, 우수관로 56m설치, 주변 포장공사 등을 실시했으며, 사업 우측 지역의 경사로는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8월말까지 목재데크를 별도로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정비공사가 완료된 지역은 주로 저소득층이 거주하던 고지대 지역으로 매년 태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붕괴위험으로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개선요구가 있었다.

속초시 관계자는 “본 사업의 정비로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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