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반월동 한여름밤의 야외영화제, 8월 7일 진행
무한돌봄공동체조성사업으로 '잼나는 우리마을 영화관' 행사
심준보 timenewsim@gmail.com | 기사입력 2014-08-04 10:53:43
[안산 타임뉴스] 안산시 반월동 반월사랑(대표 정재훈)에서 추진하는 2014년 무한돌봄공동체 조성 사업인 ‘소나기 Season Ⅱ’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문화사업의 일환인 ‘잼나는 우리마을 영화관’행사를 진행한다.
▲ 잼나는 우리마을 영화관 행사가 오는 8월 7일 안산창촌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료제공: 안산시
2014년 ‘경기도 무한돌봄공동체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된 ‘반월사랑 소나기 SeasonⅡ-소중한 나, 너, 우리를 성장시키는 기적의 마을 프로젝트’는 2013년에 e편한 소나기 프로젝트 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서 반월동 전체를 대상으로 문화, 복지 소외 사각지대라는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추진되고 있다.
또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3세대가 함께 공존하는 지역사회의 통합을 위한 세대통합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7월에 상영된 사운드 오브 뮤직에 이어 가족들과 아이들, 전 연령이 관람 가능한 애니메이션 ‘라따뚜이’를 상영할 예정이며, 선착순 200명에게는 시원한 아이스티와 뻥튀기가 제공된다.
이번 야외영화제는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아이스티와 간식을 먹으며 동네에서 즐기는 여름밤 야외영화제로 아이들과 어른, 동네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문화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도 무한돌봄 공동체와 반월사랑에서 주최 및 주관해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반월복지센터(☎ 031-502-29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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