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및 2014 추가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진단·평가에는 지역 영아 및 유·초·중·고등학교 재학중인 300여명의 대상학생이 진단평가 의뢰를 마쳤으며, 보다 체계적이고 심도있는 진단평가 운영을 위하여 천안특수교육지원센터 진단평가팀 158명을 대상으로 신청 장애영역별 평가에 적정을 기하기 위한 사전연수가 진행된다.

특수교육 업무담당 장학사를 비롯하여 특수교사, 언어치료사, 임상병리사로 구성된 2015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진단·평가지원팀 사전연수는 장애영역별로 필요한 검사실시방법과 해석, 결과서 및 보고서의 작성법 등 경험이 풍부한 전문위원의 연수로 진행되었으며 검사도구와 검사용지, 지침서 등을 활용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검사시연으로 진행되어 체계적이고 신뢰도 높은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업무 추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사전연수를 통해 특수교사의 전문성 신장 및 역량을 강화하고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내실있는 진단평가가이루어져 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선정·배치 업무에 신뢰도 높은 자료제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유형과 정도에 적합한 선정 및 배치를 통해 대상학생의 교육적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합한 교육환경에 배치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