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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타임뉴스] 함안군에서는 내년 1월 칠원면 읍(邑) 승격을 목표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 군은 이를 위해 읍 승격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오는 8일 칠원면사무소에서 마을 이장, 새마을협의회, 개발자문위원 등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민들에게 읍(邑) 승격의 장・단점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읍(邑) 승격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군에서는 칠원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칠원 읍(邑) 승격에 대한 찬・반의견과 읍 설치 등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 서명운동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칠원면이 읍(邑)으로 승격되면 인근 창원시로부터의 인구유입 효과, 동·서 지역의 균형발전,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 및 주민 편익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칠원면은 인구 20,526명(7월 기준), 시가지 인구비율 74.9%, 도시적 산업 종사비율 80.7%로 읍(邑) 설치를 위한 법적 요건은 ▲인구 2만명 이상 ▲시가지 인구비율 40% 이상 ▲도시적 산업 종사가구 비율 40% 이상을 충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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