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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유은하 기자] (사)만남 천안지부 푸른잎사귀(이사장 백진수)는 제3회 “Fun한 영어캠프"를 진행했다.
2014년 제3회 캠프는 7월31일부터 8월2일까지 3일동안 30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사)푸른잎사귀의 교실과 홀에서 운영되었다.캠프는 매년 방학기간 동안 기초수급대상자·차상위계층 가정의 초, 중, 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렵고 두려운 영어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Program 이다.행사의 취지는 영어를 암기식으로 배우는 것이 아닌 체험을 통해 외국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재미있는 영어 수업을 하는 등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Fun한 영어캠프"는 (사)푸른잎사귀 운영 위원 11명과 국제천일라이온스클럽 4명이 진행과 봉사를 했으며, 후원으로는 공공기관에서 충남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지순관)와 민간단체로 국제천일라이온스클럽356-F지구(회장 이진혁), 홈플러스 천안 신방점을 비롯하여 개인으로 밀리카(잠비아, 여, 23세)외 2명의 영어강사 재능기부 등이 이뤄졌다.재능기부자 밀리카(잠비아, 여, 23세) 원어민 강사는 “한국에 와서 제가 영어를 아이들에게 가르쳐줄수 있어서 좋았고 영원히 못 잊을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는 단어들을 총동원하며 한마디씩 천천히 말할 때 너무 귀여웠다."며 “이런 시간들을 만들어 준 한국사람에게 고맙고 다음에 또 와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사)만남 천안지부 푸른잎사귀 백진수 이사장은 “이번 3회 캠프는 지난 회기보다 자유롭게 진행되었고 알찬 내용이였다."며 “月1회로 횟수를 늘리고 테마성으로 기획하여 다채로운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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