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타임뉴스] 임실군은 경북 의성 및 고성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최근 함평에서 발생한 AI 차단방역을 위하여 예방접종․소독 등의 철저한 점검을 통하여 가축전염병 차단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14년 6월말까지인 구제역 및 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전염병 근절될 때까지 연장 하여 이 기간동안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며, 24시간 비상연락 체계유지 및 차단방역을 위한 차량소독을 실시한다.

군은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서 우제류 가축농가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였고 AI 차단방역을 위해서는 축사 내․외부 소독을 철저히 하여 한건의 전염병이 침투하지 않도록 농가 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2011년도에 전국적으로 피해가 심했던 구제역을 철저한 소독으로 차단하여 구제역 미발생지역이라는 청정임실의 이미지를 구축하였고 이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모든 직원이 차단방역을 위한 1마을 1담당제를 활용 축산농가 전화예찰 및 군민을 대상으로 구제역․AI 등 전염병 차단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임실축협과 협조하여 공동방제단을 운용 축산농가 소독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고, 특히 한우,낙농,한돈,양계협회와 함께 구제역․AI등 전염병 차단을 위한 예방홍보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축사 외부인 출입통제, 전염병발생지 여행자제등 차단을 위한 홍보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현재 임실군은 1,232농가에 2,858,340두(수)의 가축이 사육되고 있으며 의심축이 발견 되는대로 읍면 및 군상황실(640-2501)또는 1588-4060으로 신고를 신속히 할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