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이도령 장원급제하여 광한루원에 웃음꽃 피다.
오감만족형 상설 체험상품개발로 관광객에게 재미와 웃음을 선사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8-05 13:37:46

[남원타임뉴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고전 춘향전을 모티브로 개발한 관광객 체험상품인‘광한루원 장원급제 행차’가 8월 한달간 운영된다.

광한루원 장원급제 행차는 남원시와 남원시관광발전협의회에서 기획하여 선보인 신규 상설 체험상품으로, 관람위주의 정적인 형식을 벗어나 관광객과 출연진이 직접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물이다.

공연은 매주 화, 수 오후 3시부터 1시간여 운영되는데, 광한루원 정문을 출발하여 춘향사당과 오작교 앞에서 제기차기, 닭싸움 등 민속놀이 게임과 이몽룡과 춘향의 그네뛰기, 포토존, 장원급제 퍼레이드 등으로 진행된다.

출연진은 어사, 방자, 취타, 선비, 가마꾼 등 순수 남원시민 20명으로 구성되어 어사의 멋진 모습과 방자의 장난스러운 몸짓, 관광객에게 내려지는 팔굽혀 펴기와 뿅망치 벌칙 등은 매회마다 새로운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외에도 남원에서는 휴가철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이뤄지고 있는데, 낮에는 지리산의 시원한 계곡과 둘레길 트래킹을 하고, 밤에는 한여름밤의 소리여행 상설공연을 보며 전통문화 관광도시 남원의 참다운 재미를 느낄 수가 있다.

앞으로 남원시와 관광발전협의회(회장 배종철)에서는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상품을 개발하여 남원브랜드 이미지 구축 및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