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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타임뉴스] 태백시보건소는 국가암 조기 검진을 위하여 미수검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한달동안 검진 독려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가암조기검진사업은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가입자 중 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인 국민을 대상으로 조기 암 검진을 통해 사망률을 줄이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검진대상자는 지정된 검진기관을 방문, 5대암(위암과 간암은 만4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만40세 이상 여성, 대장암은 만50세 이상 남녀, 자궁경부암은 만30세 이상 여성)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 진단을 받을 경우 3년간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금년 태백지역의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1만여 명으로 이중 15%인 약 1천 5백여 명이 검진을 받았으며, 국가암 검진을 통해 27명의 신규 암환자가 확인되었다. 또한 지난해에는 125명에 8억 2천여만 원에 지원에 이어, 금년(8월 현재)에는 66명의 환자가 7천여 원의 암환자가 의료비를 지원받았다.시는 암 조기 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미수검자들에게 개별 전화로 안내를 하고 검진병원 사전 예약대행은 물론 검진율 향상을 위해 주민 홍보 등 미수검자에 대한 검진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일부 암 진단자의 경우 국가암조기검진 미수검으로 암 발병에 따른 의료비 지원이 불가능한 경우가 종종 있다"며, “얼마 남지 않은 검진기간에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검진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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