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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타임뉴스] 국보급 청자의 고장 강진에서 21세기 청자생산전문 기능인 양성에 나선다.
강진군이 청자생산의 주요 과정인 성형, 조각 분야의 소수정예 전문기능인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개설한 「청자생산전문 기능인 양성 과정』이 6일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6월, 교육부 주관 2014년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사업 선정돼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해 개설됐으며 8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단국대학교 부설 강진 도예학교에서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6일 개강식에는 2013년 동일과정 및 타 교육과정 이수자, 민간요업체 종사자들이 새로운 청자 장인의 시작을 축하했으며 도예에 관심은 있었지만 배우기가 쉽지 않았던 21명의 수강생들은 한껏 들뜬 모습을 보이며 강의에 집중하는 모습을 모였다. 강진군은 이번 전문 강좌 개설로 청자생산의 전문 분야 기능인을 양성하여 고려청자 발상지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수강생의 취․창업으로 이어져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1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청자생산 전문기능인 양성 과정 뿐 만 아니라 조경관리지도사/기능사 양성과정, 힐링 원예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경력단절여성 및 은퇴(예정)자의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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