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할롱 영향, 군산시 행사 일부 연기
이연희 | 기사입력 2014-08-07 22:57:56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제11호 태풍 할롱(HALONG)의 영향으로 군산시 행사가 일부 연기됐다.

▲오는 15일, 16일 군산은파호수공원에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가 상영된다. 사진=군산시
애초 8일부터 9일까지 상영 예정이었던 ‘8월의 크리스마스’가 오는 15일과 16일 저녁 8시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에서 상영된다.

이번 영화 상영은 구불길 활성화를 위해 군산시와 사)구불길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배급사인 싸이더스 픽쳐스가 후원해 열리며 군산을 영화촬영 명소로 만든 대한민국 최고 멜로영화로 자리매김한 지 16년 만에 군산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상영 전 15일에는 한여름밤을 낭만적이면서도 경쾌하게 보낼 수 있도록 7080 통기타 공연이 진행되며, 16일에는 진포문화예술원에서 개최하는 ‘한여름밤의 문화공연’도 마련된다.

또, 9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2014 썸머페스티벌’도 오는 15일 저녁 7시로 연기됐다.

선유도 관광진흥회(회장 정종국) 주관으로 열리는 이 날 행사는 댄스공연, 초청가수 축하공연, 장기자랑,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달 11일 개장한 선유도 해수욕장은 오는 24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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