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 첫 의정 연찬회 개최
도민과 소통을 위해 SNS 활용 학습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8-11 13:53:36

[강원타임뉴스]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이기찬)는 8. 12일 ~ 13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양구군 일대에서 “2014년도 경제건설위원회 의정 연찬회"를 개최한다.

제9대 도의회 개원 이후 경건위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연찬회에서는 도의원들의 평소 실생활 및 의정활동에 꼭 필요한 SNS 강의를 실시하는 것이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이며, SNS 강의 배경에 대하여 경제건설위원회 이기찬 위원장은, “앞으로는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등 SNS를 통해서 도민과 눈높이를 맞추고, 생각의 공유를 통한 도민과의 소통이 필수적인 시대가 되었다"면서, “도의원님들이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의정활동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일반적인 강좌 대신 SNS 강의를 하게 되었다" 며 그 배경을 밝혔다.

SNS 강의 직후에는, 최근 청동기 시대 문화재 발굴 등으로 인하여 추진에 차질이 우려되는 레고랜드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서경원 글로벌사업단장으로부터 긴급 현안보고를 받은 뒤,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 밖에도, “이해인 시 문학과 김형석․안병욱 철학의 집 ", 양구백자박물관 관람 및 체험" 등을 통해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함께 감성개발을 위한 문화체험 행사도 가질 계획이며, 연찬회 이틀째인 13일에는,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 가칠봉을 방문하여 남북접경지역을 시찰하고, 신재생에너지(태양광발전)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며, 이와 함께 인근 군부대를 방문하여 최전방에서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군장병들에 대한 격려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기찬 위원장은 “도의회 각 상임위 중에서도 경제건설위원회가 가장 열심히 하고, 가장 앞장서 나간다는 평가를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도정의 주요현안에 대해서는 항상 관심을 가지고 모니터링을 하면서, 도민이 중심이 되는 정책이 구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의정활동 의지를 밝혔다.

한편, 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는 도민의 민생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 도내 SOC시설의 확충 및 재난관리, 2018평창동계올림픽,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등 굵직한 현안들을 다루고 있는 매우 중요한 위원회로서, 앞으로 경제건설위원회의 활발한 의정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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