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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타임뉴스] 대구 수성구 드림스타트센터(구청장 이진훈)가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수성구 드림스타트센터는 11일~12일 이틀간 수성구 청소년수련원에서 ‘하계 힐링캠프’를 열었다.드림스타트 아동 40여명이 참여한 ‘하계 힐링캠프’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수련 및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사회성 및 건강한 정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캠프는 힐링 숲, 힐링 풀, 스텍스 체험 등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아동들의 흥미를 높이도록 하였고, 또래 간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마련해 함께 의사소통하고, 단체활동을 통한 사회적 유대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이밖에도 수성구 드림스타트센터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대구아름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성폭력 예방을 위한 ‘어린이 성교육’을 실시한다.성교육은 임산부 체험, 신생아 안아보기 등 체험위주의 교육과 함께 성폭력 예방 및 대처에 관한 이론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또,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상인문화마을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마련해 도자기 빚는 기법과 모양내는 법을 교육하고, 아동들이 직접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어 보는 등 옛 선조들의 삶의 방식을 배워보는 뜻 깊은 기회도 제공한다.23일에는 대구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삼성라이온즈와 SK와이번스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즐거운 시간도 마련한다.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경제적 여건상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좀 더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수성구 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보다 공평한 사회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 정서, 인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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