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업기술센터, 탑멜론 본격 수확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8-14 13:51:12
[충남=홍대인 기자]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논산수출멜론연구회(회장 김영철)가 재배하는 ‘탑멜론 생산단지’에서 고품질 멜론을 본격적으로 수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회는 2010년부터 정부지원 최고품질 과채 프로젝트사업을 다년간 내실 있게 추진하였으며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속적인 기술 지도와 친환경 자재, 공정묘 지원으로 현재 탑멜론 생산단지를 자체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일 연산면 사포리 윤종석 농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멜론 수확에 들어갔으며 엄격한 품질 관리로 당도 15brix 이상 멜론만을 유통업체를 통하여 대형마트에 공동 출하한다. 거래 가격은 4수(8kg)에 20,000원에 형성되고 있다.

올해는 30여 농가가 15ha에서 약 470톤을 수확할 계획이며 전량 계약재배로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영농조합법인 광수와 계약재배를 통해 출하되는 신품종 흑피 멜론은 흰가루병에 강하고 불량환경에 적응력이 뛰어나 재배관리가 수월하다. 또한 과피색이 검고 타원형 모양으로 외관이 특이하며 당도가 높고 식감이 우수해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영철 회장은 “한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연구모임을 통해 재배기술 향상에 주력하고 있으며 전국 최고의 멜론 생산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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