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행복 1등 도시 한발짝 다가서
- 다양한 사회복지분야 정책으로 주민이 행복한 달성 만들어 -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8-21 19:04:55
[대구=이승근 기자]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2014년도 사회복지분야 예산현황을 분석한 결과, 노인·여성 등 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1인당 사회복지비가 199만원으로 대구지역 8개 구·군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달성군의 복지예산 규모는 군 전체예산 4,360억원 가운데 1,371억원으로 31.4%를 차지하고 있다. 도농복합의 지역특성상 농업 및 도시 인프라 구축 등 건설 분야에 투자되는 사업예산이 타 구청에 비해 많이 소요되는 편이라 복지예산 비율은 다소 낮은 편이나, 사회복지예산에 대비해 복지대상자수를 분석해보면 1인당 사회복지비가 오히려 대구지역 8개 구·군 중 가장 높은 편이다.

달성군에서는 올해 기초생활보장 분야 240억원, 노인복지 분야 355억원, 장애인복지 분야 127억원, 보육 분야 338억원, 아동․청소년복지 분야 42억원, 여성․가족 분야 15억원, 기타 분야 254억원 등 총 91개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외에도 노인일자리 사업, 경로당 확충 및 지원, 노인복지시설 인프라 구축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장애인복지관 증축, 직업재활시설 운영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요즘 점점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결혼이민자 친정방문, 방문교육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여성, 청소년, 영유아 등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군민들의 생활이 더욱 풍요로운 행복 1등 도시 달성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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