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추석대비 부정축산물 특별단속
안전한 축산물 제공으로 시민 건강 증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8-22 10:28:10
[충남=홍대인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축산물 제공을 위해 부정축산물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다.

이번 단속은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시 자체단속 및 도 합동단속반 등 2개반 4명이 참여해 도축장,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 판매업소 등 총 142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또 한우 원산지 허위표시 여부 확인을 위해 식육포장처리업소 및 판매업소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DNA 검사도 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 식육거래내역서 작성 및 비치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 축산물의 보존 및 유통기준 위반여부 △ 불법 도축 및 미신고․무허가 영업행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축산물 제공으로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도․단속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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