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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타임뉴스] 아시아 종교인평화회의(ACRP)가 26일(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CARP 제8차 총회’로 개막식을 가졌다.
종교 간 협력을 통해 아시아의 갈등을 극복하고 화합을 이루기 위한 아시아 종교인평화회의(ACRP)는 싱가포르에서 1976년에 설립된 이후 5년마다 개최한다.
'조화 속에 하나 되는 아시아’라는 주제로 ‘CARP 제8차 총회’ 개막식을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축하 서한과 박근혜 대통령의 축하 영상메시지와 함께 25개국 500여 명의 종교지도자가 참석했다.
한국 종교인평화회의(KARP) 대표회장인 조계종 총무원장(자승 스님)은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아시아 종교인평화회의 같은 종교 간 협력 조직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아시아 종교지도자들의 뜻을 한데로 모아 세계 평화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8차 총회에서는 '아시아 평화·인권·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안' '한반도와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방안' 등이 담긴 선언문이 채택되며, 최종안은 CARP 총회의 28일 행사 때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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