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언론사 상대 진흙탕 싸움
조형태 | 기사입력 2014-08-28 15:19:57

노동부 간부 노동자사망 비하 발언 보도관련

【오산타임뉴스】이호주 전 노동부 장관과 오산 인터넷신문간의 고소고발 건이 점입가경에 이르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 전 지청장과의 오산인터넷신문간의 제3차 공판은 오늘(28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 이였지만 연기 되었다.

이호주 전 노동부 평택지청장은 지난 2013년 12월 오산의 한 기업인 행사에 참석해 ‘고용정책 및 산업재해 안전관리’를 주재로 한 강연 중 사로로 사망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죽어도 꼭 여기에 와서 죽어, 다른 곳에서 죽지 않고 꼭 여기 와서 죽어"라는 인종비하가 내포되어있는 발언을 했다. 는 기사가 오산인터넷 뉴스에 보도가 되어 현제 법정싸움까지 확산이 되었다.

그리고 옆에서 이를 들은 오산인터넷뉴스의 모 기자가 이를 기사화 했으며, 기사의 파문은 정치권에도 알려졌다.

결국 이호주 전 평택 고용노동지청장은 현재 대구 서부고용센터로 전보된 상태이며 또한 이 전 지청장은 오산인터넷신문을 상대로 명예훼손 및 정정 보도를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오산인터넷뉴스는 이 전 지청장에게 “언론의 사명이 사실보도인데 이것을 무리하게 정정해 달라는 요구를 들어줄 수 없다"며 일축하고 이 전 지청장의 고소와 고발에 정면으로 맞대응 하고 나섰다.

또한 오산인터넷뉴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 전 지청장이 “자신이 그런 발언을 하지 않았다"는 서명을 받은 것과 관련, 서명을 한 사람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당시 행사장에도 가지 않았던 일부 사람들이 서명을 한 사실도 더욱더 의문점 이라면서 중립을 지켜야 할 일부 도의원이 공공연하게 고위공직자를 응원하는 것에도 일침을 가하는 등 이 전 지청장과 오산인터넷신문간의 소송전이 점차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되어 가고 있다.

한편, 이 전 지청장과의 오산인터넷신문간의 제3차 공판은 오늘(28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 이였지만 연기 되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