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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유은하 기자] 충남예술고등학교(교장 유순식)는 9월 2일부터 ‘담아낸 꿈, 펼치는 끼’라는 주제로 제18회 예술제를 개최한다.
충남예술고등학교는 크게 미술과, 음악과, 무용과의 3개의 과를 토대로 다양한 세부 전공을 나눠 예비 예술가들을 키워가고 있다. 해마다 거듭된 실력향상으로 충남을 비롯한 전국의 학생들이 모여들어 예술교육의 장으로 기대되고 있다.미술과 학생들의 미술작품전시회 ‘예혼전’은 9월 2일 오후 4시 30분에 충남학생교육문화원 전시장에서 오픈식을 시작으로 9월 11일 오후 5시까지 작품을 전시한다.
음악과 학생들의 음악회는 9월 2일 저녁 7시에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합창, 국악앙상블, 작곡, 관현악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어서 3일 저녁 7시에는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무용과의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의 작품 공연이 이루어진다. 또한 4일 오전10시에 충남예술고등학교 학예관 1층 갤러리에서 미술과 1학년 학생들의 ‘드로잉전’도 열린 예정이다. 다채로운 전시회와 공연으로 프로그램된 18회 예술제에는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천안시내의 행사는 물론 지역 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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