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추석대비 물가 안정대책 총력
박정도 | 기사입력 2014-08-29 16:44:56

[태백=박정도 기자] 태백시는 추석을 앞두고 서민경제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에 활성화를 위해 물가 안정 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9월7일가지 평년보다 이른 추석시기와 기상악화로 과일, 채소 등의 작황이 좋지 않아 물가상승이 우려돼 물가 불안 요인의 사전차단과 안정을 위해 오는 9월 7일까지를 ‘추석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불공정 상거래행위(사재기, 끼워팔기, 원산지 허위표시, 가격담합인상 등)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점검과 추석 성수품에 대한 수급상황에 대해 집중관리한다.

시는 농수축산물과 개인서비스요금 등의 추석 성수품 21개 품목에 대해 중점관리 대상 품목으로 선정 관리하는 한편 지역의 농.축협 등과 협조하여 제수용품 공급과 직거래 특별판매 행사도 확대한다.

물가 안정관리와 더불어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축산물 할인판매, 관내 지역중소기업체 빅-세일 행사 등을 통한 최고 30% 할인판매 행사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각 분야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물가 불안요인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여 추석 물가를 안정시키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