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실시
온양재래시장 주기적인 훈련이 요구되는 대상
김형태 | 기사입력 2014-08-29 18:03:23

[아산=김형태기자]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29일 오전 10시 온양상설시장 일원에서 아산시청,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남ㆍ여 의용소방대, 시장 상인회 등 총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온양재래시장은 상가가 밀집해 있고, 유동인구가 많아 화재발생 시 큰 인명ㆍ재산피해로 번질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곳으로 주기적인 훈련이 요구되는 대상 중 하나이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 통행 곤란의 해소 및 소방차량 출동 지연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출동시간 단축 및 화재진압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소방통로 확보훈련은 소방순찰차, 소방펌프차 등 총 4대가 동원돼 재래시장 주변시민, 상인들에게 불법 주ㆍ정차 금지 및 노점상ㆍ노상 적치물에 대해 자발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홍보방송 및 소방통로 확보에 관한 필요성을 안내하고, 화재예방 안내문을 배부했다.

김기록 방호예방과장은 “재래시장의 경우 화재 시 소방통로 상 각종 장애물로 인해 소방차량 진입이 지연될 수 있어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평상 시 시장 내 소방통로 확보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산재래시장,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현장(사진제공_아산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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