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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김형태기자] 온양여중이 제53회 충남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온양여자중학교(교장 임경호) 가야금병창부(3학년 이정연 학생외 34명)는 지난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천안시 시민문화 여성회관 성환분관에서 열린 “제53회 도내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 가야금병창부문에 참가하여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그 동안 가야금병창부 학생들은 음악경연대회를 대비하여 진미경 교사(음악교사)의 지도 하에 학기 중에는 점심시간과 방과 후 등 여가 시간을 이용하여 자신의 특기를 단련하였고, 여름방학 중에도 무더위를 이겨내며 집중캠프를 통해 연습에 열중해왔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도 이들을 양육한 선생들도 제53회 음악경연대회 성적표는 이렇듯 땀 흘려 노력한 결과라고
학교 관계자는 "이번 도내 음악경연 대회를 계기로 온양여중은 음악교육의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여 음악에 재능 있는 학생들의 조기 발굴과 잠재적 능력을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며 "땀의 결실을 맺은 가야금병창부 학생들에게 아낌 없는 박수와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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