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역사 왜곡 교양서 시리즈 국내 최초 발간 개시”
제1권 『일본근대의 보도판화는 한국사를 어떻게 왜곡했나?』
최영진 | 기사입력 2014-09-02 20:55:07

[천안=최영진기자]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국내에서 최초로 본격적인 일본역사왜곡교양서 시리즈를 기획하고 이번에 그 1권인『일본근대의 보도판화는 한국사를 어떻게 왜곡했나?』한국어판 및 일본어판을 발간하였다.  (발간일 : 한국어판 8월 29일/일본어판 : 9월5일)


독립기념관 측은 최근 일본에서 한국사를 왜곡한 서적 출간 및 일제 강점 지배를 미화한 우익의 논조가 강화되는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 시리즈의 발간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일반대중을 대상으로 소책자 형식을 취하여 일본역사왜곡의 실상을 주제별로 알기 쉽게 논증하고 있다.

『일본 근대의 보도판화는 한국사를 어떻게 왜곡했나?』는 19세기 후반기 일본에서 시각미디어로서 일본대중에게 각광을 받은 「보도판화(니시키에-錦繪)」가 당시 한국과 관련하여 일어난 사건을 어떻게 왜곡 보도했는지를 자세히 논증했다.


집필은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에서 일본역사왜곡문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윤소영 연구위원이 맡았다. 이 책에는 91컷의 도판자료가 사용되어 주목을 끌고 있는데 이것은 KBS 방송국 춘천 지국에 근무하는 남주현 씨의 개인소장자료와 독립기념관 소장 자료에 주로 의거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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