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함안군이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25일부터 5일까지 12일 동안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물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함께 웃는 복지 함안’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금과 경남도 예산재배정 지원금, 자체예산 등 3천800여만 원을 확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소외계층 등에 생필품 및 상품권, 성금 등을 전달하는 한편, 실과·직속기관·사업소 및 읍·면도 자발적으로 별도의 위문활동을 벌이고 있다.
차정섭 함안군수도 이에 동참하고자 4일 오후 2시부터 보훈가정 및 득성원, 여명원, 향촌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며 위문했다.
이날 위문자리에서 차 군수는 “어려운 주민들에게 성금이나 생필품 전달도 도움이 되겠지만 가장 필요한 것은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진심어린 손길이 아니겠냐”며 “나눔의 미덕은 모든 사람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데에 있는 만큼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인 1명 후원계좌 만들기 운동’을 펼치고 동호회의 연 1회 이상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행복나눔 가게와 연계해 인사이동 시 축하선물을 기부해 얻은 판매수익금 등으로 어려운 세대를 지원해오고 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