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정으로 마음은 벌써 풍년”
- 함안군, 지역 내 사회복시설과 어려운 이웃 등 위문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9-04 10:59:16

함안군이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25일부터 5일까지 12일 동안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물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함께 웃는 복지 함안’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금과 경남도 예산재배정 지원금, 자체예산 등 3천800여만 원을 확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소외계층 등에 생필품 및 상품권, 성금 등을 전달하는 한편, 실과·직속기관·사업소 및 읍·면도 자발적으로 별도의 위문활동을 벌이고 있다.

차정섭 함안군수도 이에 동참하고자 4일 오후 2시부터 보훈가정 및 득성원, 여명원, 향촌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며 위문했다.

이날 위문자리에서 차 군수는 “어려운 주민들에게 성금이나 생필품 전달도 도움이 되겠지만 가장 필요한 것은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진심어린 손길이 아니겠냐”며 “나눔의 미덕은 모든 사람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데에 있는 만큼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인 1명 후원계좌 만들기 운동’을 펼치고 동호회의 연 1회 이상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행복나눔 가게와 연계해 인사이동 시 축하선물을 기부해 얻은 판매수익금 등으로 어려운 세대를 지원해오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