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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종균)는 4일 군민복지회관에서 4대종단과 함께하는 희망의 추석명절 음식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4대종단은 송편, 부침개 등 명절 음식과 햅쌀을 준비하여 관내 300세대의 불우이웃과 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2014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4대종단과 함께하는 화합과 희망 프로젝트 사업’으로 4대종단과 협약식을 체결하고, 명절 음식나누기를 실시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 주최는 전라북도와 고창군이고, 주관은 고창군자원봉사센터로 4대종단(대한불교조계종선운사,고창성당,원불교고창지구,고창중앙교회)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추석 명절 음식을 준비했다.
이날 명절 음식나누기에 참여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박우정 고창군수, 이상호 군의회의장, 장명식ㆍ이호근 도의원,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 원불교 양인경 교무, 고창성당 조정오 신부, 중앙교회 전종찬 목사, 사)전북자원봉사종합센터 김기원 이사장, 김훈 센터장 등이 현장을 찾아와 위문했다.
박우정 군수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4대종단이 앞장서 자원봉사를 해주어 고마우며, 4대종단 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분들에게 온정을 베푸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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