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추석명절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 서한문 발송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4-09-04 22:04:08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추석명절을 맞아 대전지역 일선학교 및 교육청과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교육관련 업체와 운동부 학부모 등 교육가족 6천여명에게 동․서부 지역교육지원청과 함께 청렴서한문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청렴서한문을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관련 급식․시설․현장학습 업체 및 초․중․고 운동부 학부모, 방과후학교 운영 위탁업체 및 강사 등을 대상으로 추석을 맞아 금품이나 선물을 주고 받지 않는 청렴한 공직사회 풍토가 조성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으며,
아울러, 2014년 대전시교육청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무원과의 금품 수수 및 향응제공은 물론 불공정 행위나 불친절한 경우에 대해서도 즉시 부조리신고센터(☏042-480-7755)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대전시교육청은 부패근절을 위해 교육청 홈페이지에 부조리신고센터 운영, 계약정보 공개 등 투명한 교육행정 실천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수시로 간부공무원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니, 대전 교육가족과 시민들의 꾸준한 협조와 동참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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