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 “봉서골 사람들 이야기” 창간호 발행
이연희 | 기사입력 2014-09-05 11:23:12

완주군 봉서골 권역추진위원회(위원장 이일구)가 소식지 “봉서골 사람들 이야기” 창간호를 발행했다.

“봉서골 사람들 이야기”는 완주군 용진면 봉서골의 역사와 지리, 지역내 귀감이 되는 인물의 “칭찬합니다” 코너 등 살아가는 이런저런 소식을 담았다.

창간호는 진묵대사의 무수한 일화가 전해지는 한국불교 태고종 사찰인 봉서사 탐방과 봉서골의 대표 먹거리인 누룽지, 두부, 김치, 청국장과, 웰빙건강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황토 한증막 등을 소개했다.

봉서골 농촌종합 정비사업은 2013년부터 2017년도까지 5개년 동안 42억이 투자되는 도계, 두억, 신촌, 부평 4개 마을이 해당된다

사업은 기초생활 확충을 위한 커뮤니터센티 신축, 마을회관 정비와 소득증대사업으로 추진되며, 세부적으로 도계마을의 두부가공공장 햅썹지원, 부평의 장류가공공장과 경관개선사업으로 명당길 정비사업 등이 추진된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주민 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권역사업을 이해하고 지속가능하도록 역량강화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창간 축사에서 “권역내 주민이 화합과 협력으로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권역사업으로 권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라며, 무엇보다도 권역 추진위원과 주민, 그리고 행정이 삼위일체가 돼 사업의 내실화를 이룰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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