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들 일, 가정 양립 문화 참여 동참 캠페인 개최
이연희 | 기사입력 2014-09-05 11:23:12

완주군 건강가정 지원센터(센터장 김기현)이 연휴를 맞이해 지난 5일 용진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남편이 움직이면 추석 명절이 즐거워요’라는 주제로 일․가정 양립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2014년 완주군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장보기 하는 남편을 대상으로 일과 가정 양립 문화 동참을 위한 서명을 받고 부침가루를 나눠주고 핫케익을 만들어 전달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서명서에는 ‘가족이 함께 일하고, 함께 즐기고, 함께 쉬기’ ‘가족끼리 마음의 대화를 나누는 시간 갖기’ ‘차례 후에 가족이벤트 만들기’ 등 남편들이 앞장서 주기를 바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남편들이 출산, 양육, 가족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일과 가정의 균형잡힌 문화를 실천해 올해 추석에는 건강한 가정을 만들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완주군 아이낳기 좋은 세상 운동본부’는 그간 저출산 극복 및 출산장려 를 위해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각종 문화행사에 참여해 캠페인을 전개 출산장려를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완주군청 주민생활지원과 이근형 과장은 ‘남편들이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인식개선에 적극 동참해 작은 인식의 변화가 시작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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