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안양 ㈜노루표페인트 악취 사건 시민 안전 위해 만전 기해
조형태 | 기사입력 2014-09-05 14:19:18

광명시는 2014년 9월 2일 17시 25분경 발생한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소재 ㈜노루페인트 공장에서 발생한 악취사고와 관련해 시민안전과 보상대책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에서는 사고 즉시 광명시 18개동에 상황전파와 동시에 악취로 인한 피해관련 신고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들의 우려사항인 오염물질은 사고 직후 한강유역환경청 및 화학물질안전원이 사고현장에서 수거한 공기를 검사한 결과 유해물질(페놀, 벤젠, 톨루엔 등)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도 사고현장에서 수거한 공기에 대하여 기타 악취관련물질 등에 대한 정밀검사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노루페인트의 사고 시설인 에폭시관련 공장동은 노동부로부터 1달간 가중중지 명령을 받은 상태이며 추가 오염누출은 발생하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안양 노루페인트 관계자가 2014년 9월 4일 광명시청을 방문하여 정식으로 피해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사과를 하였으며, 최대한으로 보상도 하겠다고 밝혔으며, 시에서도 전반적인 안전대책과 적극적인 보상대책도 세워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지금까지 ㈜노루페인트 악취사고와 관련해 광명시민 53명이 광명성애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신고센터에는 32명이 접수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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