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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김형태기자] 아산도서관(관장 박재명)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도서관이용 및 독서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9월 19일부터 10월 31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될 계획으로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의 저자 신정근 교수와 ‘그리스 신화’ 장영란 교수가 함께하는 ‘동서양 고전으로 만나는 희망의 인문학 강좌’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0월 4일에는 파주출판단지에서 열리는 ‘파주북소리 축제’로 가을 문학기행이 예정되어 있어 참가자에게 색다른 책의 세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으로 ‘책 보고 작가 보고’ 행사와 ‘찾아가는 어린이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독서행사를 지원하여 학생들의 독서흥미를 높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도서관 이용활성화를 위해 연체 회원의 대출정지를 해지해주는 ‘대출정지회원 반짝 해제’ 행사와 도서교환전, 그림책 원화전시회를 운영한다.
기타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산도서관 홈페이지(www.asl.or.kr)를 참고하거나 사무실(541-10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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