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수요음악회 및 토요야외어울림마당 성료
수요음악회 15회, 토요야외어울림마당 20회 총 35회 공연 펼쳐 ‘호응’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9-12 16:35:30

창원시가 지난 7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수요일 저녁 8시부터 70분간 삼각지공원, 중원쉼터 등에서 개최해온 ‘2014 수요음악회’와 7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용지문화공원, 상남분수광장, 창동사거리, 진해루 등지에서 개최해온 ‘2014 토요야외어울림마당’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수요음악회’는 7월 2일 마산회원구 소재 삼각지공원에서 대한가수협회 창원시지부의 ‘색소폰연주’, 진해구 소재 중원쉼터에서 소리내음의 ‘회상Ⅱ’을 시작으로 ▲‘토요야외어울림마당’은 △7월 5일 용지문화공원에서 창원민속예술연희단의 ‘전통민속예술 연희공연’, △12일 상남분수광장에서 창원동서남북의 ‘동서남북과 함께하는 7080콘서트’, △12일 진해루에서 경남재즈오케스트라의 ‘재즈 페스티벌’ △19일 창동사거리에서 폰스아모리스윈드오케스트라의 ‘happy summer concert Ⅱ’을 시작으로 각각 시민들을 찾아가 다양한 댄스공연과 대중가요, 국악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무더운 한여름밤 시민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했다.

올해는 수요음악회 15회, 토요야외어울림마당 20회 총 35회 공연을 창원시 관내 예술단체 및 동호회가 참가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고, 매 공연마다 200~700여 명의 시민들이 관람했다.

야외에 마련된 무대에서 펼쳐진 다양한 공연들은 복장과 형식, 관람료에 구애받지 않고 남녀노소가 즐기며, 온 가족이 함께 뜨거운 감동과 열정적인 무대를 만끽하면서 더운 여름의 스트레스를 날릴 기회를 제공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7월 5일 처음으로 개최된 용지문화공원 토요야외어울림마당에 초등학교 2학년 딸과 함께 관람한 전영희 씨는 “저녁을 먹은 후 가족끼리 산책을 나왔다가 우연히 관람하게 되었는데 무더운 여름밤에 가족이 함께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 좋을 뿐만 아니라 아이의 정서발달과 교육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아 자주 찾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창원시 변재혁 문화관광과장은 “‘일류교육과 문화’라는 시정목표처럼 수요음악회 및 토요야외어울림마당이 항상 시민들 가까이에 있고, 창원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생활에 활력을 주는 문화예술공연이 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4 수요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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