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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타임뉴스]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학산)에서 개최된 51개 초.중.고등학교 2학기 인성인권부장협의회에서 갈수록 흉포화 해지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경찰과 교육기관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학산 남원교육장은 학교폭력 대처를 위하여 남원경찰서와 협조가 긴밀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설명하고, 핀란드는 단 1명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사고를 친 학생들에 대해서 왜 사고를 쳤는지 확인하도록 하고, 공부를 못하는 학생이라고 차별이 없어야 하며, 성적 하위 30% 학생들에 대해서 더 잘 돌봐야 하고, 과정중심 예방중심의 생활지도를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정근 남원서장은 타 시도에서 학교폭력으로 인하여 발생한 자살사건 등을 설명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업무를 강도 높게 계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요즘은 옛날과는 달리 교묘하고 변칙적으로 변질되고 있다며 어느 때 보다도 더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고“학교폭력이 발생하여 경찰에 신고하여 주시면 학교의 입장을 최대한 존중하고, 학교의 명예와 가해자와 피해자의 인권을 우선 생각하고, 신중하고 꼼꼼하게 분석 검토하여 처리해 드릴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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