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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이부윤 기자] 충북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영)은 15일에 관내 2교(대강초, 단양중)를 대상으로 불시에 학교급식 현장의 위생·안점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교차가 크고 낮 동안에 기온이 높은 환절기에 연휴기간이 길어져 학교 급식이 장기간 중단됨에 따라 급식소 내에 식중독 균이 증식될 수 있어 조리장 시설의 위생적인 청소상태, 조리기구의 세척·소독 상태 등을 확인하기 위함이었다.
단양교육지원청 학교급식 관계자는 학교의 식생활 교육관을 방문하여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조리장 시설, 조리기구의 위생적인 관리 상태, 식재료의 신선도, 원산지,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전처리, 조리과정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진영 교육장은" 최근 큰 일교차로 인해 식중독 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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