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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폐휴대폰의 수거·재활용 활성화 및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매각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다.
수거대상은 휴대폰 본체 및 배터리, 충전기 일체이며 이러한 폐휴대폰은 학생을 통해 학교로 제출하거나, 시청, 읍·면·동사무소에 설치된 수거함에 배출하면 되며,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은 일정량을 모은 후 시청 청소과에 수거실적서 제출과 함께 수거요청을 하면 일괄 수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김해시는 3,000대를 목표로 캠페인을 추진 중에 있으며 폐휴대폰은 재활용 가치가 높은 금, 은, 구리 등 금속자원을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체에 유해한 납, 카드뮴 등을 함유하고 있어 폐휴대폰을 재활용할 경우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 자원손실 및 자연환경 오염을 방지할 수 있어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해시는 2013년 폐휴대폰 모으기 캠페인을 추진하여 총 6,759대를 수거하여 약 660여만 원의 수익금을 지역 단체에 기탁한 바 있다.
※기타 문의사항 : 김해시청 청소과(☎330-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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